Money

돈에 꼬리표를 이제서야 달다 

수입 명품 매장 CEO K씨의 사례
돈 어떻게 모을지 고민해본 적 없어…최악의 경우 가정해 재테크 계획 짜야
30대 골드미스 성공 재테크 ① 

임상연 기자 sylim@joongang.co.kr
▶박승안 PB팀장(오른쪽)은 “최악의 경우에 맞춰 재무설계를 하라”고 골드미스에게 충고했다.

골드미스(Gold-Miss).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신생활을 즐기며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30대 싱글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골드미스의 필수조건은 뭐니뭐니해도 머니(Money)다. 경제력이야말로 30대 싱글 여성을 금처럼 빛나게 만드는 조건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명제는 공포스러운 현실까지 함의하고 있다. 경제력을 상실할 경우 골드미스는 한순간 실버미스로 추락한다는 것. 화려한 뉴 제너레이션, 골드미스에게도 맞춤식 재테크가 필요한 이유다.올해로 36세인 K씨는 명품족이다. 프라다를 입고, 샤넬을 뿌리고, 루이뷔통을 걸치길 즐긴다. 그녀의 스타일은 디자인이 아닌 브랜드로 만들어진다. “명품에 디자인은 소재에 불과하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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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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