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잘 고르면 시세보다 20% 싸다 

경매로 소형 아파트 장만하기
권리와 세입자 관계 파악 쉬워 … 임차인 조사 철저히 한 뒤 입찰해야
30代 내 집 마련 전략 ④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 metrocst@hanmail.net
▶다세대, 연립주택 경매물건은 아파트보다 5~10% 싸게 낙찰받을 수 있어 자금여력이 넉넉지 않은 수요자가 노려볼 만하다.청약가점제가 불리해 분양가상한제 혜택도 받지 못하고 목돈도 없어 25평형의 소형 아파트 마련도 쉽지 않다고 느끼는 30대가 많다. 이럴 때는 대표적인 ‘저가 매입’형 투자상품인 경매를 겨냥해 보는 건 어떨까?



전국에서 한 달이면 6000건의 아파트와 3000건의 다세대·연립주택이 경매에 부쳐진다. 전용면적 45~60㎡(분양면적 18~25평형) 규모인 소형 아파트와 빌라 경매물건은 매달 2000~2500건에 달한다. 경매에 부쳐지는 물량이 꾸준해 기본적인 경매 이론과 실무 공부를 한 다음 입찰에 참여한다면 값싸게 소형 아파트를 장만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