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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증후군’ 없는 2년차 노려라 

괜찮은 전세 구하기
작은 집에서 차차 넓히는 게 바람직 … 가진 돈 다 쏟으면 평생 ‘세입자 신세’
30代 내 집 마련 전략 ② 

조철현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choch@joongang.co.kr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를 눈여겨보면 비교적 싸게 전세를 구할 수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황학동의 롯데캐슬베네치아.30대 젊은 부부라면 자금 여력이 뻔하다. 여유는 없고 눈높이는 높다. 이런 젊은 층에게 맞는 전세 물건을 찾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요즘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시장이 심상찮다.



전셋값이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전세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앞으로 주택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주택 매입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데다 재개발 이주, 학군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전세대란’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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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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