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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닫은 채 FM 틀고 ‘룰루랄라’ 

고수들만 아는 연료 절감법
연료 채울 때 ‘가득이오’는 금물
살인유가 시대 지혜롭게 살기 ② 

김준형 월간 스트라다 기자 junior@istrada.co.kr
▶옆 차가 끼어들겠다면 너그럽게 양보하라. 무리해서 앞차와 거리를 좁히면 불필요한 가속만 생길 뿐이다.자동차 연비란 특정량의 유체 연료를 이용해 차가 얼마만큼 달릴 수 있는가를 의미하는 수치다. 기준은 나라별로 측정방법과 단위가 조금씩 다르다. 유럽은 100km를 달릴 수 있는 연료량(ℓ)을 기준으로 삼고, 북미에선 1갤런(4.5ℓ)으로 몇 마일을 달릴 수 있느냐를 본다. 우리나라는 1ℓ의 기름으로 몇 km를 달릴 수 있느냐를 표본으로 삼고 있다.



연비는 배기량과 기통수가 적을수록 엔진을 움직이는 힘이 덜 들어 유리하다. 단, 같은 엔진을 얹은 차라도 차 주인에 따라, 운전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새 차일 때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연식이 쌓일수록 차이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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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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