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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대화] 걸출한 임금 뒤엔 걸출한 참모 

 

송준 북 칼럼니스트 bullwalk@naver.com
역사의 주인은 군주인가, 참모인가. 역사는 무릇 승자의 기록이니, 토사구팽의 숨은 진실까지 감안해 보면, 아무래도 공은 군주의 몫이요 그 견인차는 참모가 아니었을까 싶다.



『조선의 킹메이커』는 역사의 수훈갑으로 참모의 손을 들어준다. 조선 500년 고비마다 그 시대를 일궈낸 불세출의 참모 여덟 명을 꼽는데, 묘하게도 역사의 주인공이 ‘8인8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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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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