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집사람과 보는 ‘엄마가 뿔났다’ 

CEO가 즐기는 TV 프로그램
더 이상 바보상자가 아닌 TV … 세상을 알고 젊은 트렌드 읽는 ‘좋은 상자’ 

최은경 포브스 기자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TV는 바보상자가 아니다. 유용한 ‘감각 수집’ 수단이자 골프정보와 건강지식을 얻는 ‘실용 보따리’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요 기업 CEO들에게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었다.하루를 30분 단위로 나눠 쓴다는 국내 최고 유통기업 신세계의 구학서 부회장.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집 근처 우면산을 오르는 활동적인 CEO지만 TV도 열심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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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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