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완전한 사랑] 수컷들의 참을 수 없는 욕정 

 

곽대희비뇨기과 원장
학생 때 본 영화 중에서 지금까지 뇌리에 깊이 새겨져 있는 것은 소피아 로렌 주연의 ‘the key’라는 흑백 무비다.



남자보다 키가 더 큰 소피아 로렌은 유럽 소도시에서 주둔군 병사와 동거하던 중 사내가 전속되자 그 후임으로 온 다른 군인에게 마치 전셋집 냉장고처럼 인계된다. 이때 그 인계사항의 상징으로 열쇠가 건네지는데 그 때문에 영화 제목이 ‘the key’가 된 것으로 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