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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최저가 낙찰제 반드시 없애야” 

권홍사 대한건설협회장
건설경기 IMF 때보다 어려워 … 분양가 상한제보다 원가 공개가 나아 

이재광 전문기자·지역연구센터 소장 imi@joongang.co.kr
▶1944년생. 동아대 건축공학과 졸. 경남대 명예공학박사. 75년 반도건설 회장. 2005년 대한건설협회장신구건설, 현대알엔씨건설, 우정건설, 진도종합건설, 송림건설…. 올 1분기에 부도를 낸 건설업체들이다. 100위권 중견기업도 있어 업계의 충격이 적지 않다.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올 1분기 부도 건설업체는 2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8% 늘었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대한민국 건설업을 대변하는 대한건설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국내 1만3000개 건설업체에서 180만 근로자가 GDP의 8%를 맡고 있는 거대 업계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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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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