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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조르자 식당이 ‘숨 막혀’ 

미국 외식산업의 몰락
6000억 달러 시장에 찬바람…문 닫거나 매장 줄이는 업체 속출 

채인택 기자 ciimccp@joongang.co.kr
▶스타벅스처럼 톱 클래스의 외식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리버에 있는 카사블랑카 레스토랑은 25.95달러짜리(약 2만6000원) 해물 모둠접시로 유명하다.



그릴에 구운 생선, 새우, 조개, 그리고 굴 등을 담은 이 요리는 오랫동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 접시로 두세 명은 거뜬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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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호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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