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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각서 안 쓰면 또 워싱턴 갈 거요” 

존슨 대통령과 담판 끝에 ‘브라운 각서’ 작성 … 한국 경제 발전의 디딤돌
박정희의 도박, 월남파병 ④ 

객원기자·작가 leeho5233@hanmail.net
▶월남전에 한국군 추가 파병을 요청하기 위해 1966년 방한한 존슨 미국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이동원 장관과 존슨 대통령 간에 오간 두 시간의 대화는 한국군 파월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른바 ‘브라운 각서’에 담길 내용도 백악관에서 타결된 셈이며, 한국 정부가 계산한 경제적 실리도 사실상 큰 줄기에서 합의를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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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호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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