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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캔 넣으면 교통카드 충전” 

안상원 탑랭커 대표 

이지은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기자 jelee@joongang.co.kr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붕붕자동차’는 있지만 ‘캔을 먹고 교통카드를 충전시켜주는’ 착한 이놈은 처음이다.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갓 태어난 에코로봇 닥터 부메랑(Dr.Boome rang). 음료수 캔과 페트병을 넣으면 즉석에서 카드 포인트나 교통카드로 충전해 주는 재활용품 자동회수기(RVM: Reverse Vending Machine)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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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호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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