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위대한 영웅 뒤엔 ‘그녀’가 있다  

여성의 지혜와 역할
당 태종의 보좌관 문덕황후 … 여성이 인재 공백 메울 최상의 해결책 

이훈범 중앙일보 정치부문 차장·cielbleu@joongang.co.kr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고 그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베갯머리 송사’라는 말도 있다. 모두 우먼파워를 일컫지만 부정적 의미가 담겼다.



여성들이 사회 전면에 나설 수 없었을 당시, 여성이 막후 또는 잠자리에서 실력자인 남성의 마음을 움직여 바라는 바를 성취하던 음성적 행태를 꼬집은 것이다. 그 이면에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58호 (2008.10.2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