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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몽땅 직원에게 돌려줘 

‘거꾸로 경영’ 하는 회사
日 안경판매회사 (주)21의 이색 경영 … 설립 후 22년간 이익 ‘제로’ 

김국진 기자·bitkuni@joongang.co.kr
일본 히로시마에 본사를 둔 ㈜21(투원)은 ‘메가네(안경)21’이란 브랜드로 안경과 콘택트렌즈 판매업을 하는 회사다. 1986년 2월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사내에 이익을 거의 남기지 않고도 잘 굴러가고 있다.



현재 22개 직영점과 111개 프랜차이즈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84억 엔(2007년). 종업원 수는 550명에 달한다. 수상하게 여긴 세무당국이 몇 차례 세무조사를 벌였지만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투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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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호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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