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위기의 본질은 한마디로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력의 부족, 역사 교훈에 대한 의도적 외면의 결과로 생각된다. 인간의 본성은 자유를 추구하며 자유로운 창의성의 결과로 발생하는 이익을 중시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그 개인적 이윤의 추구 과정에서는 공동체적 합의에 따라 그 정당성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 이 기준이 무시될 때 인류사회는 무한경쟁과 탐욕의 전쟁터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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