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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가꾸듯…여성정책 자체 디자인해야”  

변도윤 여성부 장관
이경순의 CEO와 디자인 

이경순 누브티스 대표·kaye@nouveautes.co.kr
필자가 이 칼럼을 통해 수차례 강조한 것이 있다. 디자인 경영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컬러나 촉감, 형태 등 비단 눈에 보이는 ‘물건’만 디자인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생명보험 상품을 만들어 내려는 보험사 CEO,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기업의 CEO, 고객의 니즈에 대한 체계적인 DB를 구축하려는 CEO.



이들 모두는 디자인 경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확장된 의미에서의 ‘디자인 경영’인 것이다. 이렇게 보면 정책에도 디자인 경영이 필요하다. 어떤 정책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고객으로서의 시민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성이 행복해야 한다’는 정책을 슬로건으로 내건 여성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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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호 (200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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