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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우리에겐 기회! 

“엄격한 리스크 관리로 은행보다 이익 많이 내 … 현대커머셜 통해 기업 시장도 영토확장 중”
금융위기 아랑곳 않는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에 금융위기란 말은 누군가의 견해일 뿐이다. 제2금융권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으면서도 최고의 수익과 업계 평균 이하의 부실률을 유지하고 있다. 위기도 관리하기에 따라선 온순한 양이 될 수 있다.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전 세계 금융위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리먼브러더스, 메릴린치 같은 투자은행은 파산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에 인수됐고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와 최대 상업은행인 씨티은행까지 구제금융을 받았다.



국내 금융기관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간접 영향권에 들었다. 지난해 4분기 은행별 당기순이익에서 우리은행(-6911억원), 국민은행(-3184억원) 등이 적자로 돌아섰고, 기업은행(154억원), 하나은행(257억원)은 겨우 적자를 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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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호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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