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암 치료, 암세포 제거만이 만능 아니다 

암을 넘어 백세까지 ①
한의사 박치완 칼럼 

박치완 경희성신한의원 연구원장
의사들끼리 하는 말로 ‘Table Death(수술대 죽음)’란 말이 있다. 수술은 잘되어 병은 없어졌는데 환자가 일어나지 못하고 사망한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너무 국소적인 데 치우쳐 전체적 관점을 살피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환자의 모든 것, 특히 생명이 짧아지거나 고통이 증가하는 것이다. 모든 병에서 치료와 수술 등은 삶의 질(quality of life), 수명연장, 완치란 세 가지 결과를 예측해가며 진행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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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호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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