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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보다 포르노가 낫다 

 

곽대희비뇨기과원장
몇 해 전 ‘색/계(色/戒)’라는 홍콩 영화를 보고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해도 되느냐고 묻자 대부분의 젊은이들 대답은 ‘한국 영화도 요즘 아주 야해져서 메이크러브 장면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온다’고 필자의 무식함을 꼬집었다.



이 일을 당하고 나니까 수년 전 ‘거짓말’이라는 영화 상영을 앞두고 찬반론이 날카롭게 맞섰던 일이 기억난다. 이런 사회적 시비는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겪었던 홍역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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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호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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