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일본’ 팔고 ‘원자재’ 사라! 

지금 가입할 펀드, 버려야 할 펀드
금리 인상 압박에 채권 펀드 평가 나빠져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지난 17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1704를 기록하며 15개월 만에 1700선을 회복했다. 투자 원금을 회복한 펀드 투자자들이 서둘러 돈을 찾아 ‘환매기’라는 얘기가 나온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들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원 가까운 금액이 유출됐다.



현장에 있는 업계 관계자들 역시 환매하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대세를 따르지 않고 펀드에 신규 가입하는 투자자들도 있다. 지수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증시 전망이 이들 투자자에게 힘을 보탠다. 환매 현상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어디선가 사고팔고가 계속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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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호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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