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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영산강과 민주당이 화해할 차례 

민주당, 지자체장과 갈등 표출
“4대강 사업 전면 부정할 게 아니라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자는 입장” 

강찬호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stoncold@joongang.co.kr
“어떻게 그런 ‘해당행위자’들을 가만둡니까. 민주당은 콩가루당입니까?”



지난 11월 23일 국회 본청의 민주당 사무실. 걸려오는 지지자들의 항의전화로 한때 업무가 마비됐다. 전날(22일) 전남 영산강 공구에서 열린 4대강 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축사를 한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를 성토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전화들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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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호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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