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식사 후 졸음, 몸 컨디션 악화 적신호 

직장인 괴롭히는 식곤증
우선은 ‘잠깐 낮잠’으로 대응 … 과식 피하고 운동으로 극복해야
100세 건강인, 센테내리언 

박치완 경희성신한의원 연구원장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이후 센테내리언(Centenarian: 100세 건강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노년의 건강은 결국 40대에 결정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견해다. 문제는 중년의 직장인들이 여전히 건강에 소홀하다는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직장인 건강학을 격주로 집중 연재하기로 했다. 그 첫회, 모두가 앓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는 식곤증이다.
식곤증은 ‘음식(飮食)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하고, 정신(精神)이 피곤(疲困)하며 자꾸 졸음이 오는 증세(症勢)’다. 말 그대로 식사 후에 아무리 정신을 똑바로 차리려고 애를 써도 졸음이 밀려와 정상적인 사무를 보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보통 이는 점심 이후에 졸음으로 근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직장생활에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식후 운전을 하는 경우 졸음운전으로 생명에 위협을 당하게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할 수도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2호 (2010.01.2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