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구조조정 늦추면 일본식 장기불황 위험” 

인터뷰 ‘Mr. 워크아웃’이성규 유암코 대표의 경고
구조조정은 굵고 짧게 하는 것이 비결 

이윤찬 기자·chan4877@joongang.co.kr
한국경제에 제비가 날아온다. 글로벌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한국경제도 불황터널을 보란 듯이 탈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기업 환부를 도려내는 메스를 무디게 만든다. 재무개선을 약속했던 일부 대기업은 ‘버티기’에 돌입한 지 오래다.



중소형 건설·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도 지지부진하다. 정부 정책 역시 기업 구조조정보단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 있다. ‘미스터 워크아웃’ 이성규(51) 유암코 대표를 만나 구조조정의 필요성과 한국경제의 미래를 들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4호 (2010.02.09)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