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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삼국지’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통신 3사, 걸출한 CEO 앞세워 전면전
수성과 함께 새 먹을거리 잘 찾는 장수가 승리
3인의 장수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전략으로 싸울까?
In-depth Report 

성기영 경제·산업 전문 저널리스트
올해 진짜 통신 전쟁이 벌어진다.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는 ‘통신 삼국지’가 볼 만할 것 같다. 정만원(58) SK텔레콤 사장, 이석채(65) KT 회장, 이상철(62) LG텔레콤 부회장-. 이들이 바로 올해 통신시장이란 중원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될 걸출한 세 장수다. 저마다 지략과 용맹을 앞세운 채 격변하는 거대 통신시장에서 격돌하게 된다.
SK텔레콤·KT·LG텔레콤-. 어차피 승자독식(勝者獨食)이 어려운 형국의 통신시장의 세 강자다. 그런 만큼 용호상박(龍虎相搏), 약육강식(弱肉强食)은 현실이 될 것 같다.



통신 소비자(개인·가정·기업)들은 이들 세 사람이 지휘하는 약육강식의 통신 전쟁을 지켜보면서 관전평과 함께 모처럼 캐스팅보트도 행사하게 된다. 누가 소비자 마음을 제일 잘 사로잡느냐에 승패의 관건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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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호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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