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쇳물전쟁 서막 … 포스코 독주 제동 걸까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준공
정몽구 회장 연간 2000만t 조강 생산 능력 출사표 

한운식 경제전문 저널리스트 hws@joongang.co.kr
지난 4월 8일 오후. 충남 당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준공식장.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1970년 포항제철(현 포스코)이 철강 한국의 첫 불을 붙이고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오늘 당진에 일관제철소가 준공됨으로써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축사에 앞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현대차 그룹은 쇳물에서 자동차에 이르는 세계 최초의 ‘자원 순환형 사업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33호 (2010.04.20)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