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게임의 규칙을 바꾸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새 시장 경로 뚫는 게 핵심
쿠데타 성공에는 이유가 있다 

불황은 시장 질서를 헝클어 놓는 습성이 있다. 기존 시장 판도가 쉬 바뀌고,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엇비슷한 시장점유율을 가진 기업은 판세를 바꾸기 위한 혈전에 돌입한다. 기업 간 추격과 방어는 더욱 치열해진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급부상한 것이나, 애플이 세계 통신업계에 던진 파장 역시 양사에는 불황의 열매다.



지난 5월 방한한 보스턴컨설팅그룹의 데이비드 로즈 시니어파트너는 “불황 때는 게임의 규칙을 바꾸고 혁신적 제품을 내놓아 경쟁자의 영역을 잠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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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호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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