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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호 (2010.08.24) [53]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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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원자재 외에도 호재 많아 

이머징마켓 리서치 - 브라질·멕시코 인프라 투자 확대 … 내수 성장 기대 

루이스 까를로 JP모간자산운용 중남미운용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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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시장은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이미 편입됐거나 앞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주목 받는다. 4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GDP(국내총생산)는 글로벌 GDP의 8%를 차지하고 6억 명에 달하는 잠재력 높은 대규모 인구를 보유한 시장이다. 일부 투자자에게 여전히 위험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중남미 시장은 앞으로 원자재 관련 기업 외에도 소비와 인프라 투자로 성장세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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