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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ard 大戰 - 국내를 넘어 세계로 간다 

BC카드, DFS와 손잡고 국제 결제망 구축 

신기주 기자 jerry114@joongang.co.kr


장형덕 BC카드 대표가 요즘 들어 소비자들한테 부쩍 많이 받고 있는 질문이 하나 있다. 언제부터 BC카드를 해외에서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느냐는 물음이다. 장형덕 대표는 이렇게 대답한다. “올해 하반기부터입니다.”

국내엔 전업 카드사와 은행 카드사를 합쳐서 16개 카드사가 있다. 하지만 대다수 카드는 국내용이다.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려면 비자나 마스터 같은 국제 지불 결제 회사들과 제휴해야 한다. 2008년에만 수수료로 869억원을 줬다. 이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들한테 연회비로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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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호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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