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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계·금속산업의 ‘브레인’ 

이후상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원장 '첨단 장비 자유롭게 활용하세요' 

이지은 객원기자
현재 대구지역은 지속적 산업구조 개편으로 그동안 지역 전통 주력 산업이었던 섬유산업의 비중이 점차 낮아지는 반면 기계·금속산업의 비중은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이후상)은 지역 핵심 산업의 한 축인 기계·금속산업의 구조개선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기계부품·금속산업의 품질 개선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고정도의 시험평가와 분석을 지원하는 기계부품소재시험평가센터와 전통 기계금속 제품에 전자, 정보기술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의 개발을 지원하는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 그리고 기계·금속산업의 기반산업인 금형 분야를 지원하는 차세대금형기술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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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호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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