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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당신 탓 아닐 수 있어요 

웰빙청춘 폐경기 증후군③ 

권용욱 AG클리닉 원장
노화방지클리닉을 방문한 방문한 여성사업가 B(57)씨. 4년 전 폐경된 후 몸이 망가졌다고 하소연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잘 관리했는데 아랫배가 눈에 띄게 나오고, 잔주름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체력도 예전 같지 않아 “오후가 되면 피곤해서 일을 하기 싫고, 반나절이면 끝낼 수 있는 일을 하루 종일 붙들고 있기 일쑤”라고 속상해 했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광고를 보고 식물성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고 태반주사도 맞았다. B씨는 “별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성장호르몬이 또래 평균 수치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줄고, 노화로 인해 성장호르몬이 감소한 게 증상의 원인으로 판단해 여성 및 성장호르몬을 보충했다. 치료 시작 4주 후 효과가 나타났다. B씨는 “피로가 사라지고 몸에 에너지가 충전된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12주 후엔 복부지방 중 내장지방이 10% 감소했고, 허리둘레가 1.5인치 줄었다. 치료 6개월 후엔 피부탄력이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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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호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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