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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이긴 김비오 겹경사 

J골프 

문승진 일간스포츠 기자
“올해는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비오(20·넥슨)가 밝힌 올 시즌 소감이다. 김비오는 12월 16일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발렌타인 2010 한국프로골프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인 발렌타인 대상과 최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덕춘상, 평생에 한 번밖에 수상 기회가 없는 신인상인 명출상까지 거머쥐었다.



3관왕에 오른 김비오는 올 시즌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포함해 여덟 차례나 ‘톱10’에 진입했다. 또 톱10 피니시율에서 7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홀당 평균 퍼트 수 1위(1.736), 상금 랭킹 5위(2억8417만5000원)에 올랐다. 신인왕 포인트에서는 1350점으로 2위를 기록한 박은신(609점)을 더블 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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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호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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