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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살림 새해 더 나아진다 

[BARRON'S] 투자전략가 10명의 2011년 美 주식시장 전망 

번역=이주명
2010년은 정부가 부양조치를 통해 만들어낸 경기회복세가 자리 잡을 것인지 의구심으로 가득 찬 한 해였다. 그러나 2010년은 하나의 분명한 컨센서스를 형성하며 마무리되고 있다. 바로 2011년에는 주가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배론스가 월가의 투자전략가 1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10명 가운데 과반수가 2011년에는 지속적 경제회복세가 자리 잡게 될 것이고 기업과 소비자가 꽉 조였던 돈주머니의 끈을 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뢰 회복과 저금리가 기업의 수익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 이유. 또 그들은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자산 가격을 계속 필사적으로 떠받칠 것이며 FRB가 공격적 통화완화 정책을 수정하게 할 만큼 임금과 물가가 많이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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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호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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