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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진화는 계속된다 

스마트폰 의사소통 문자 비중 커져 … MP3플레이어로도 통화 

윤건일 전자신문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 하루 뒤인 지난해 11월 24일. 인도네시아 공영방송은 한국의 긴박한 상황을 긴급 뉴스로 비중 있게 다뤘다. 서울 특파원을 불러 연평도의 피해 상황과 한국군과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전하느라 여념이 없다. 화면 우측 하단에 선명한 문구 하나가 눈에 띄었다. via Skype. 인도네시아 방송 본사와 서울 특파원의 대화는 위성 전화가 아닌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를 이용한 영상통화였다.



이는 미국 TV방송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거리가 먼 경우 스카이프를 이용해 인터뷰를 하고 이를 편집해 내보내는 지역 방송국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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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호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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