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IT월드] 휴대전화의 NFC를 아시나요 

모바일 결제 등 쓰임새 많아 … RFID보다 편리하고 보안 강화 

이희욱 블로터닷넷 기자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 대신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곧바로 요금이 결제된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가? 가까운 여행사나 공항에 마련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대 보자. 관광지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된다. 지금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이다.



이런 세상을 앞당기는 기술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얘기다. NFC는 전자태그의 한 종류다. 13.56㎒ 주파수 대역을 쓰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방식이다. 10㎝ 정도 거리에서 단말기끼리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기술이다. 소니와 NXP세미컨덕터즈(옛 필립스 세미컨덕터즈)가 2002년 처음 선보였다. 흔히 쓰는 교통카드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70호 (2011.01.1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