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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번 한파는 꽃샘추위 

장기성 해외 자금은 여전히 낙관적 … 가격 메리트 호재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
2월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본격화된 것은 옵션 만기 때부터다. 만기 당일 외국인이 1조1000억원을 순매도했고 2100 선 안착 후 추가 상승이 기대됐던 코스피(KOSPI)는 37포인트 하락해 2008로 마감했다. 다음날도 외국인이 6348억원을 순매도해 2000 선이 붕괴되고 1977까지 지수가 밀렸다. 믿었던 외국인의 변심에 국내 투자자와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한국 증시 이탈 원인을 찾는 데 주력했고, 인플레이션 발생 부담, 이집트 사태, 선진국의 성장 메리트, G20 글로벌 금융 규제안 마련 등을 지적했다.



인터내셔널펀드 순매수금액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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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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