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금융을 알아야 손실을 안 봅니다 

『아! 마켓! 돈』 쓴 윤만하 전 한은 외화자금국장 

김동호 중앙일보 기자
'최후의 전쟁’이란 뜻의 단어 ‘아마겟돈’을 ‘아’ ‘마켓’ ‘돈’으로 풀어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돈이 돌 때 시장(마켓)이 움직인다는 뜻’이 된다. 윤만하(59) 전 한국은행 외화자금국장은 이런 생각을 지난해 말 『아! 마켓! 돈』에 담았다.



그는 한국은행에서 외화자금국장으로 근무하며 30년 이상 국제자본시장을 지켜봤다. 좀 특이한 책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한두 장을 넘기자 이런 의구심은 싹 사라지고 빠르게 책에 빨려 들어갔다. 한 편의 대하드라마처럼 스토리 텔링과 분석력이 돋보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79호 (2011.03.2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