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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공포-샤르마의 경고 vs 버핏의 자신감] 샤르마(S & P 회장) 쇼크 재앙의 신호탄? 

美 금융패닉, 유로존 프랑스로 전이…퍼펙트 스톰이냐 일시적 침체냐 

이윤찬·박상주 기자 chan4877@joongang.co.kr
죽어가는 시장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돈을 쏟아부었다.

채권을 찍어 빌린 돈이었다. 시장만 살아나면 빚은 줄어들 줄 알았다. 오판이었다. 시장은 더디게 살아났고 빚은 빠르게 쌓였다. GDP보다 많은 빚을 짊어지는 국가가 늘어났다. 미국·프랑스가 그랬다. 이 문제를 끄집어낸 주인공은 신용평가사 S & P(스탠더드앤푸어스) 데번 샤르마 회장이다. 그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떨어뜨려 글로벌 금융패닉의 단초를 제공했다. ‘샤르마 쇼크’는 프랑스도 공포로 몰아넣었다. 샤르마 쇼크는 재정위기의 신호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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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호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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