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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쏟아지는 콘도 회원권 입맛 따라 고르자 

엔터테인먼트형·리프레시먼트형·수익형 등 상품 다양…분양제라면 반드시 등기해야 

최현주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숙소다. 하룻밤 묵는 데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놀라기도 하지만 그나마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이용할 수 없어 낭패를 보기 일쑤다. 이럴 때마다 한번씩 드는 생각이 콘도(리조트) 회원권이다. 대명리조트 레저사업국 신병권 팀장은 “주 5일제 근무 도입 이후 휴가철뿐만 아니라 평소 주말에도 수시로 여행을 떠나는 레저 인구가 늘어나면서 콘도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낡은 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을 연 콘도가 부쩍 늘었다. 시설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콘도 회원권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상품도 다양해졌다. 회원이 되면 객실뿐만 아니라 관련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객실 운영 수익금을 배분하는 콘도도 있어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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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호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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