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Fund] 짙은 관망세로 1년 마무리 

2011년 마지막 주 펀드시장 보합권…연말 자금 수요로 돈은 계속 빠져 나가 

안상미 헤럴드경제 기자
2011년 마지막 한 주 동안 펀드 시장은 잠잠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는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이어가진 못했다. 지수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증시 거래대금이 크게 줄었고, 펀드 투자자들도 일단 해를 넘기고 보자는 분위기였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1년 12월 29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은 -0.14%로 직전 주말 플러스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국내 증시는 납회일을 앞두고 배당락 효과에 따라 고배당주의 낙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말 증시에 대한 관망심리가 지배적이었다. 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던 증시는 2011년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코스피 종가 1825.74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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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호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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