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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달리기 본능에 편안함을 더하다 

신개념 스포츠카 줄이어…L당 20km 연비에 4도어 모델까지 

스포츠카는 일반적으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해 제작한 차량을 일컫는다. 트렁크나 뒷좌석까지 제외하고 차체를 날렵하고 가볍게 만든다. 엔진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연비 또한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차 내부가 좁은 대신 외관은 눈길을 끈다. 기본적인 차량 가격이 높고 패밀리카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 때문에 일반인에겐 그저 동경의 대상일 때가 많다. 누구나 한번쯤 타보고 싶어 하지만 막상 사기 어렵거나 망설이게 되는 차였다.



그런 스포츠카가 변하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반 세단이 스포츠카로 변신하고 있다. 일반 승용차의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스포츠카의 특징을 흡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일반적인 세단의 외형을 최대한 스포츠카처럼 만들고 엔진성능을 높여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그러면서도 연비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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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호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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