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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빅뱅 

내수 확대 정책으로 새로운 도약기…1위 타오바오 하루 방문자 6000만명 

홍창표 KOTRA 상하이 무역관 부장
4월 초 세계 소비재 기업과 유통기업의 이목을 집중시킨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정부가 사상 최초로 전국 규모의 소비촉진 활동을 시행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소비촉진의 달’ 행사가 진행된다. 중국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내수 확대 정책의 총설계자는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다. 올 3월 개최된 양회에서도 원 총리는 내수 확대를 올해 핵심 과제이자 지속적 성장을 위한 중요 기반으로 강조했다. 소득분배구조 조정을 통한 주민 소비능력 확대, 녹색소비 발전,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신 소비유통채널 육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식으로 소비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을 것으로 주목된다.



전자상거래 제12차 5개년 계획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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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호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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