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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EO] 허동수 회장 “정유사 과점 아니다”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기자
허동수(69) GS칼텍스 회장은 5월 1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정유사 과점론’에 대해 “개인적으로 국내 정유사는 과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최근 정부는 국내 4대 정유사의 과점을 깨겠다며 삼성토탈을 알뜰주유소 사업에 참여시켰는데, 허 회장의 이번 발언은 이에 대한 반박이다.

허 회장은 “아시아에서 영업 중인 수많은 정유사 사이에서 오히려 역차별적인 수출입 거래가 일어날 수 있는 여건이기 때문에 과점이 아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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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호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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