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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지배해야 세상을 지배한다 

문화를 보존하려면 계속 새로운 문화 만들어야…다수 국민이 문화인이어야 문화강국 

김환영


문화는 왠지 부담 없고 ‘소프트’하게 보인다. 문화에는 원래 딱딱한 면도 있었지만, 사람들은 갈수록 ‘문화’ 하면 엔터테인먼트를 떠올린다. “원래 문화적 관심은 제조·경제·정치에 대한 것이었다. 세상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진정으로 엔터테인먼트에 기반한 문화로 전환했다(We've switched from a culture that was interested in manufacturing, economics,

politics―trying to play a serious part in the world―to a culture that's really entertainment-based).” 미국 베스트셀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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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호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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