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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인프라 개발로 경제성장 이끈다 

중남미 경제위기 가능성 낮아…올해는 ‘상고하저·북고남저’ 현상 나타날 듯 

권기수


중남미 경제의 성장 둔화가 뚜렷하다. 올 1분기 성장률은 2010년 2분기 이후 최저치인 전년동기대비 2.8%에 그쳤다. 이 같은 성장세 하락을 반영해 지난 7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남미 경제성장률을 3.4%로 전망했다. 연초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 전망치가 현실화되면 중남미 경제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세계경제 성장세를 밑돌게 된다. 지난 8년간(2004~2011년) 중남미 경제는 세계경제 평균 성장률(2.8%)을 크게 웃도는 성장세(4.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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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호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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