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부동산·국채·주식 투자 여전히 매력적 

월드컵·올림픽 호재로 헤알화 가치 오를 가능성 커…빌딩 임대사업 수익률 높아 



브라질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코폼, COPOM)가 열린 이튿날인 7월 12일 오전 8시 상파울로 금융중심지인 파울리스타 거리. 은행과 관공서, 해외기업이 몰려있는 이곳에는 직장인들이 손에 신문을 쥔채 출근을 서두르고 있었다. 신문 1면의 헤드라인은 ‘기준금리 사상 최저 8.0%’였다. 전날 코폼은 8.5%였던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포콤은 지난해 8월 이후 여덟 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4.5%포인트 내렸다. 기준금리 8.0%는 브라질이 기준금리제를 채택한 1986년 7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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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호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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