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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법 집행에 ‘오너 리스크’ 부각 

재벌 총수에 이례적 중형 선고…경영 공백·투자자 피해 우려 

김태윤


남색 슈트를 입고 취재 기자들을 향해 “선고 끝나고 봅시다”며 법정에 들어간 김승연(60) 한화그룹 회장이 결국 파란색 수의로 갈아입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서경환 부장판사)는 8월 16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을 법정 구속했다. 징역 4년, 벌금 51억원. 김승연 회장은 1993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영어의 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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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호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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