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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은 낮추고 만족은 높인다 

농식품기업·중소업체 대상 맞춤형 대출 상품 출시…무료 경영컨설팅도 제공 

장원석 이코노미스트 기자




“분명히 회사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데도 방법이 없습니다. 어디가 아픈지를 모르는 겁니다. 그런데 의사를 찾을 돈이 없습니다. 한 달에 1억원이 넘는 컨설팅 비용을 감당할 중소기업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저희에게는 수억원의 이익보다 이게 더 큰 선물입니다.”NH농협은행이 제공한 컨설팅을 받은 한경영인의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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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호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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