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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헤어 비즈니스의 진화 

 

박상주 이코노미스트 기자




올 초 개봉된 로맨틱코미디 영화 ‘러브픽션’은 액모(겨드랑이털)가 주요 소재다. 사랑하는 여자의 수북한 액모를 본 남자가 충격을 받는다는 이야기다. TV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액모는 ‘겨털’이라 불리는 단골 유머 소재다. 과거 체모는 대개 언급하길 꺼리던 주제였다. 그러나 이제는 미디어에 등장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보편적인 대화 소재가 됐다. 체모를 공개하고 이걸 없애는 걸 부끄럽게 여기거나 숨길 일이 아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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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호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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