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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대회 열어 메이저 코스 꿈꾼다 

남서울·우정힐스·블루헤런 같은 대회 해마다 열어 스토리 쌓아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미국에서 마스터즈는 오거스타내셔널에서만 76년째 개최되는 ‘명인열전’으로 자리 잡았다. 다른 메이저 대회도 대부분 역사와 전통 있는 주요 골프장이 돌아가면서 개최한다. 브리티시오픈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5년마다 열고, 그 외 7개 코스가 번갈아 개최한다. 이처럼 미국과 유럽투어의 많은 대회는 골프장과 대회가 몇년 전부터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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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호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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