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검은대륙으로 희망의 샷을 날리다 

이코노미스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 주최 아프리카 노마병 환자 돕기 자선골프대회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기자


노마병은 영양 결핍과 비위생적인 환경, 오염된 식수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 얼굴 살이 썩고 녹아 내리는 무서운 질병이다. 2차 세계대전 때 나치의 유대인 집단수용소에서 첫 발견된 이 병은 요즘 아프리카 어린이의 삶을 짓밟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해마다 14만명의 노마병 환자가 새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0만명이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의 1~7세 어린이들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62호 (2012.11.1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