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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 구동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 앞두고 독일·일본차 브랜드 4륜 구동 라인업 강화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11월 1일 서울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 곧 눈 오고 얼음 어는 겨울이다. 해마다 이맘때 즈음이면 생각나는 차가 4륜 구동차다. 말 그대로 모든 바퀴에 동력이 전달돼 구르는 차를 말한다. 모든 바퀴가 구른다고 해서 영어로 AWD(All Wheel Drive)라고 표현하고, 종종 4WD나 4X4로도 쓰인다. 비나 눈이 쌓인 도로나, 산악지형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차다. 특히 얼어붙은 오르막길에서 대부분의 차들이 갈팡질팡 하고 있을 때, 묵묵히 오르막을 오르는 모습에서 4륜 구동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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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호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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